한국인의 밥상 기름집1 한국인의 밥상 종로 노포 감자탕집, 55년 전통 기름집 정보 24년 9월 5일 방송된 한국인의 밥상 669회에서는 묵묵히 세월의 변화를 견뎌낸 노포를 소개합니다. 수십 년의 역사가 쌓인고 대를 이어 전통이 된 종로구의 노포 감자탕집과 기름집이 어디인지 살펴보겠습니다. 종로구 노포 감자탕집서울의 종로구, 높은 빌딩 숲들 사이에도 추억이 켜켜이 쌓인 노포가 있습니다. 서울 종로의 사직동 골목 사이에 자리한 뼈다귀 감자탕집입니다. 국밥 팔던 어머니의 대를 이어 감자탕집을 운영하던 문자경 씨. 이제는 그녀의 아들 부부가 대를 이어 이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2년 전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문자경 씨의 흔적이 아직도 곳곳이 남아있고, 아들 부부는 아직 그 슬픔을 온전히 씻어내지 못하였지만 어머니의 맛을 지키며 이어가는 부부의 노포 감자탕집에 한국인의 밥상이 다시 찾아가 함께.. 2024. 9. 5. 이전 1 다음